음악의 "온음과 반음"

2019. 10. 6. 00:13뮤직 Study


음악의 "온음과 반음"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음악을 이해하고 공부하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개념이라고 할 수 있는 온음과 반음의 개념에 대해서 한 번 간략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이 글은 음악을 전문적으로 공부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가볍게 음악을 접하려고 하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이므로 최대한 쉽게 내용을 전달할 수 있게 쓴 글입니다.


"온음과 반음"


피아노를 기준으로 놓고 보면, 건반을 살펴보면, "도레미파솔라시도", 즉 도에서 도까지 우리가 한 옥타브라고 하는 범위에는 흰 건반이 7개, 검은 건반이 5개로 총 12개의 건반이 있습니다. 이것을 먼저 머리 속에 그려놓고, 혹은 아래의 그림을 보면서 이 내용을 같이 접해보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음악에서 쓰이는 기호를 보면, "#"과 "♭"이라는 기호를 보시기도 하셨을 것입니다. 각각 "샵"과 플랫"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기호인데요. 여기에서는 쉽게 풀어서 이것들을 각각 +와 -에 대입을 해보도록 할 것입니다.


샵 : # = +

플랫 : ♭ = -


△ 피아노 건반


"가장 최소단위인 반음"


우선 먼저 가장 최소단위인 반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면, 가장 쉽게는 피아노 건반을 기준으로 "한 칸"씩 이동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도에서 반음을 올렸다고 한다면, "레"게 되는 것이 아니라, "도"와 "레" 사이에 "검은 건반"이 하나 보이는데요.


도에서 반음이 올라가면 검은 건반을 누르라는 의미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 검은건반은 "도"를 기준으로는 한칸이 +가 되어서, "도#"이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반대로, 레를 기준으로는 레에서 한칸이 내려간 개념으로 "레-"라고 할 수 있는데요. "-"는 위헤서 "플랫"이라고 했으니, "레♭"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시 계속해서, 이어나가서 본다면, 도+, 즉 도#에서 반음이 또 올라가게 되면, "레"가 되는 것이고, 레에서 반음이 또 올라가게 되면, "레+", 즉 "레#"이 됩니다. 그리고, "레#"에서 반음이 올라가면 "미"가 되고, "미"에서 반음이 올라가게 되면, 원칙상으로는 "미#"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파"가 됩니다. 그 이유는 간단한데요. 바로 피아노 건반에 보면, 미와 파 사이에는 검은 건반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미와 파의 사이는 반음이라고 하는 것이지요. 이러한 관계는 계속 쭉쭉 올라가보면, 다시 "시"에서 나타납니다. 시와 다음 옥타브의 도 사이에도 검은 건반이 없는데요. 그래서 시와 도 역시도 반음인 것이지요.



"반음은 한칸이 움직이는 것, 온음은 반음이 2개가 모인 것"


그래서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반음은 피아노를 기준으로 한칸이 움직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대로 온음은 반음이 2개 모인 것을 가리키는 것이지요.


도와 레, 이 사이는 도와 도#, 레, 이렇게 존재해서, 이것을 온음이라고 합니다.


다시 정리해보면, 도에서 도까지를 살펴보면, 흰 건반이 7개, 검은 건반이 5개가 있는데, 검은 건반의 경우에는 어떤 음을 기준으로 반음이 올라가게 되면 샵(#) 그리고 어떤 음을 기준으로 반음이 내려오게 되면 “플랫(♭)”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여러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샵은 +, 플랫은 -로 표기해서 설명을 해드렸으니, 반음과 온음의 정의에 대해서 잘 내려보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헷갈릴 수 있으니, 잘 한 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아주 간단하게 생각해서, 12개를 내가 잘 조합하겠다고 생각하고 생각해보시면, 충분히 극복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에는 반음과 온음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고, 이 부분을 정확히 이해하셔야만 음정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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